미국의 인공지능(AI) 연구소 오픈AI는 ‘GPT-4’를 공개하고 챗GPT 유료 버전에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버전(GPT-3.5)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이미지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합니다.
챗GPT를 만든 회사 OpenAI는 이번 챗GPT4가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챗GPT4가 미국 모의 로스쿨 시험에서 상위 10%의 점수로 통과했고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에서는 1600점 만점에 1300점 정도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인간과 비슷한 수준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사람보다는 더 똑똑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이미지 인식은 굉장히 신선한데요.
냉장고 속 식재료 사진을 보여주고 가능한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라고 하는 등의 기능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머 감각도 늘어서 농담을 해보라는 질문에도 답변을 한다고 하네요.
유료 버전이 매달 20달러, 한국 돈으로 약 2만 6천원 정도인데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정보를 더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