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Bard가 한국에서도 실험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드디어 구글의 AI챗봇 바드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바드는 아직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실효성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구글 바드도 마이크로소프트 빙 처음 개시 때와 같이 대기자 등록을 해서
사용 가능 이메일이 와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대기자 등록부터 사용까지 사진과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바드 홈페이지에 Bard (google.com) 접속하면 이렇게 Join waitlist라는 파란색 버튼이 보입니다.
이것을 클릭해야 대기자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Join waitlist를 클릭하면 이렇게 정책에 동의하는지 체크를 하는 화면이 나오고 다시 Join waitlist 버튼이 등장합니다.
네모 박스를 클릭해서 체크하고 다시 Join waitlist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대기자로 등록되었다는 글과 함께 이메일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밑에 파란색 Got it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바드 홈페이지에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초록색 문구가 보입니다.
You’ve been added to the waitlist!
대기자로 등록되었다는 문구가 뜨면 이제 이메일을 확인해 봅니다.
이메일로도 대기자로 등록되었다는 메일이 와 있습니다.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면 메일이 다시 날아온다는 이야기와 기다리는 동안
바드가 시를 한편 써 준다고 하고 시를 한편 써주네요.
여기까지가 대기자 등록하는 방법이고 이제 실제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기자로 등록하고 약 15분 정도 경과하니 바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이렇게 메일이 왔고 잘 보이지 않지만 한 가운데 파란색으로 Take it for a spin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하면
바드 정책에 동의하는지 확인하는 글이 나오고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면 More이라고 쓰여있는 파란색 버튼이
이렇게 I agree로 바뀌면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드의 주의사항이 조그맣게 나오고 Got it 버튼을 눌러주면 드디어 사용 준비 끝입니다.
바드를 직접 사용해 보겠습니다.
사용방법은 챗GPT나 마이크로소프트 빙과같이 채팅창에 질문 등을 해서 바드에게 답변을 얻는 방식입니다.
한국어 버전은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
한국판 바드의 공식 발매일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 AI는 그들이 한국어 버전의 바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고, 그들은 가까운 미래에 그것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한국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영어 버전의 Bar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Bard는 당신의 텍스트를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또한 Bard를 사용하여 시, 코드, 대본, 악보, 이메일, 편지 등과 같은 한국어로 창의적인 텍스트 형식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한국말로 질문을 해보니
저는 아직 언어를 배우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이 요청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바드 도움말 센터에 나열된 언어만 이해하도록 훈련되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혹시 그림도 그릴 수 있나 궁금해서 질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대화형 AI 또는 챗봇으로도 알려진 큰 언어 모델로, 정보를 제공하고 포괄적으로 훈련되었습니다. 저는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광범위한 프롬프트와 질문에 응답하여 사람과 같은 텍스트를 전달하고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사실적인 주제의 요약을 제공하거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텍스트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텍스트만 생성할 수 있다고 답변해 주었습니다.
구글 바드를 사용해 보니 아직 다른 AI챗봇과 비교되는 특별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정식 출시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기대가 됩니다.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도 직접 사용해 보시고 여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직접 게시물을 작성해서 공유해 주세요.